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모두 비슷한 삶을 꿈꿉니다. 그런 삶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뭔가 잘못되었다고,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모두 다르듯, 각자의 인생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다름을 인정할 때 우리의 삶은 다채롭고 풍요로워집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저는 낯선 질문이라는 도구를 활용합니다. 낯선 질문을 처음 마주한 사람들은 다들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낯설어서 그럴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우리가 처음 누군가를 만나면 낯설고 어색할 순 있지만, 어렵다고는 말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낯선 질문을 마주하는 건 어렵다기보다는 흥미진진한 일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많은 분이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_좋아요
#나_색깔있는_사람이야
#도와줘요_내열정이_불타요
#벌긴어렵고_쓰긴쉬운
#산넘으면_더큰산
#냉정한_평가를_기대합니다
#추천합니다_홍보아님
#이거없인_못살아
#요즘_내기분은_말이지
#딱하나만_골라봐
#나도_완벽하진않다구
#나는누구?_여긴어디?
#나다운게_뭐지?
#내가_돈을쓰는법
#돈이_나를쓰는법
#아버지_정답을_알려줘
#음_제점수는요~
#작지만_큰습관
#내소식이_궁금해?
#이럴때_가끔있죠?
#이럴때_자주있죠?
#상상정도는_해볼수_있잖아
#그놈의_돈이뭔지
#통념에대한_의심
#이유따윈_묻지마세요
#내가_사는법
#진실게임
#미션임파서블
#나는_시민이다
#미우나_고우나
#내가_머무는_그곳
#정보과잉의_시대
클사람
수많은 자기계발 방법론이 넘쳐나는 시대. 하지만, 정작 그것들로 인해 행복해진 사람은 없는 시대.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건 좋은 ‘질문’이라는 생각을 갖고, 이 새로운 콘텐츠로 대중과 만나기 위한 다양한 실험적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질문카드를 만들고, 플래쉬몹을 하고, 스마트폰 어플을 만들고, 카드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그중 질문카드는 오로지 입소문에 힘입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7년간 총 12종의 질문카드를 개발, 출시했으며, 이를 위해 디자인한 질문이 수천 개에 달합니다. 질문과 놀이 중심의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렛츠클레이의 대표로, 질문으로 할 수 있는 온갖 재미있고 무모한 일을 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