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영어 비법

지은이 박태호 쪽수 168쪽
초판 2019-06-25 ISBN 979-11-6054-291-2
판형 152*224mm 기타
  • 오랜 시간 영어 공부를 통해 제가 깨닫게 된 것은 해석이란 단순히 우리가 편하게 읽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해석하는 것에만 중점을 두고 오로지 해석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어회화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영어는 그 자체를 듣고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가며 문장을 떠올리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공부한 저는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저는 이 책의 순서와 똑같이 처음에는 느낌을 살리는 전치사를 먼저 알고 말하는 패턴으로 공부하였으며, 나중에는 숙어가 한국식으로 해석되더라도 그냥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그림으로 그려지도록 공부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순서대로 영어를 느껴 보십시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길이 보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 시작하며 004

     

    1주차 비법

    . Be동사(Am, Are, Is) 012

    . Under 014

    . Between 016

    . OnOff 018

    . ToFor 020

    . ByUntil 023

    . Of 027

    . Get 029

    . AcrossThrough 032

    . While, During 034

    . Before 037

    복습하기 039

     

    2주차 비법

    01 말하기 연습

    . 할 거야. 042

    . 해야 해. 053

    . 할 수 있어. 069

    . 하고 싶어. 080

    . 내 생각에는 090

    . 같아 097

    복습하기 101

     

    02 관계사

    . What : 무엇 107

    . When : 시간 108

    . Where : 장소 109

    . Why : 이유 110

    . How : 방법 111

    복습하기 112

     

    3주차 비법

    . 숙어의 이해 116

    . 영어 모음집 PART 1 122

    . 영어 모음집 PART 2 130

    . 영어 모음집 PART 3 140

    . 영어 모음집 PART 4 148

    . 영어 모음집 PART 5 156

     

    마치며 164

  • 박태호

     

    저는 어렸을 때부터 육체적인 일이 좋았고 군인이 멋있어 보여 원광대학교 군사학부에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교환학생들을 만나며 외국인과 교류하는 것이 즐거웠고 그동안 막연히 가지고 있던 해외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방학이 되었을 때 해외 이곳저곳을 다니며 자유여행을 즐겼는데, 그때 제가 얻은 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비참함이었습니다.

    언어는 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를 해야 하고 느낌(감각)을 길러야 합니다. 이 책은 그 점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책입니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무작정 단어, 문법부터 달달 외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렸을 적 엄마’, ‘아빠부터 말했던 것처럼 소리 내어 말하고 앞에 보이는 인물, 사물을 그냥 느낌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쓰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강연을 시작하였고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강의를 해주고 있습니다.

    영어는 세계의 공통언어이고, 현재는 글로벌 시대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께 영어 공부에 있어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한국식 영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답답함을 뭐라 표현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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