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뿌리듯 시를 짓네', '춤,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었네'에 이어 출간된
윤자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윤자 시인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노력했고 감성의 글쓰기와 짓기를 이어왔다. 오랜 세월 삶의 이야기들을 묵묵히 적어오며, 자신의 감성을 나열하고 스스로를 교육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배움의 갈망을 성취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몽당연필'은 그런 시인의 작품세계가 스며있는 결과물로서 시대를 달리하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우리들의 자화상을 묻고 있다.
축사 - 김승호 004
시인의 말 007
제1부 오뚝이
오뚝이 016
어부바 017
너, 지금 뭐하고 있냐? 018
어머니 019
내 이름 020
의무교육 021
중학교 원서 022
입학식 023
늦깎이 만학도 024
백운산(百雲山) 기운 025
6월의 과일나무 026
개살구와 떡살구 027
순천향교(鄕校) 028
늘 마음을 깨끗이 하라 029
호젓한 산길 030
스쿨버스 기사 선생님 031
얼굴 빨개졌네요 032
옷 벗으라고? 033
월하정인(月下情人) 그림을 보고 034
수묵 산수화(水墨 山水畵) 035
...
윤자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 시 공모 대상 당선 표창 수상
다선문학 제3호 신인문학상 등단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운영위원
문화공로 및 문학 봉사 표창 수상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