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비슷한 서민 생활

지은이 이전규 쪽수 164쪽
초판 2021-01-12 ISBN 979-11-6054-434-3
판형 148*210mm 기타
  • 철없던 시골 아이가 남편, 아빠, 가장이 되기까지

    그 평범하지만 감동적인 여정 

     

    시골에서 태어나 가난하지만 따뜻한 유년기를 보냈다. 방황도 했지만 군대도 무사히 다녀오고 안정적인 직장도 얻었다. 결혼해서 예쁜 두 딸을 낳기도 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이었지만, 언젠가부터 허무함이 몰려왔다. ‘살아지는 대로 사는 삶에 회의가 들었다. 너무도 평온하고 안온한 일상이 반복되는 것 같아 권태로웠다.

    누구나 비슷한 서민 생활은 스스로를 지극히 서툰 서민이라 부르는 이전규 저자가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찾고자 한 소중한 기록이다. 화려한 연예인도 아니고 대단한 지성인도 아니지만 이전규 저자가 뚜벅뚜벅 걸어온 삶에서 길어낸 이야기는 따뜻한 감동을 준다.

    누구나 비슷한 서민 생활이 쳇바퀴 도는 일상에 지친 서민, 삶의 허무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가장,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가길 바란다.

  • 들어가며


    유년시절과 학창시절

     

    졸업, 그리고 군생활

     

    포스코 광양제철소 입사, 그리고 결혼

     

    회사에서의 나날들, 가족과의 추억

     

    마무리하며

     

    부록(자작시 및 서예)

     

  • 이전규

     

    경북 구미에서 태어났다. 시골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젊은 시절 몇 번의 방황 끝에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삶에 허무함이 들 때쯤, 삶에 진실해지고자, 나와 비슷한 또 다른 서민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펜을 들었다. 현재 포스코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