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이하며
이번에 출간하는 시집은 아홉 번째 시집으로 분단된 조국에 통일 염원을 담은 시집입니다.
나를 낳고 길러준 조국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무릎 꿇고 대지에 입맞춤하는 심정으로 이 시집을 출간합니다.
거룩한 나의 조국을 위하여!
시인의 말 004
추천사 008
다시 그날 016
불행한 시인이외다 017
올해도 아카시아꽃 피었건만 019
철학을 탐구하던 나날에 020
개 짖는 소리 022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통일 024
통일 열차를 타고 싶어요 026
극악무도한 살인마 무리들 028
군산에 와서 030
5월의 슬픔 033
벌교장 할머니의 좌판 034
아랍에서 시인은 샤이르 036
습작 노트에서 037
꽃 038
장미꽃 오월 039
여순항쟁 만세 040
시 농민 042
금남로에 나가보아도 043
제스츄어 정치의 시대 045
통일 숙제 047
아기 소 아기 잠 048
오월에 쓴 시 049
버킷리스트 050
봄비 오는 밤 051
벚꽃이 지는 날 053
가난마저 훔쳐가는 그들 054
삼월엔 056
봄옷 057
봄의 탄식 058
벚꽃이 머문 방 059
밥자리 060
목련꽃차를 만드는 시간 061
죽은 은유 062
낭도 등대를 바라보며 063
백리섬섬길 팔영대교 065
잠 못 드는 섬 066
동백꽃을 띄워도 067
선암사 계곡 물에 귀를 씻고 069
설움의 땅 070
그래도 꿈꾸어야 하리 071
꽃의 사유 073
봄비는 시를 잘 쓰나요 074
춘우 075
서대전역에서 076
카모마일 꽃차 밭에 와서 077
북으로 가는 새들 079
봄 그리고 달 081
통일을 꿈꾸어요 082
봄비 아가 084
두부 만드는 날 085
엄니의 밥상 087
밤 기차 088
또 다른 이름들에게 090
아주 낡은 기차를 타다 091
눈길을 걸으며 093
쇼윈도우 세상 095
터미널 서점에서 097
스치는 강물 098
아가랑 강가에서 100
강물 위에 쓴 시 102
평양의 봄 103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107
청천강변에 서서 109
조선의 가을 111
흐르는 영산강 112
무안 바다 114
일로의 파장 115
금강이 부르는 소리가 있어 117
행복이 커가는 소리 118
죽림에 서서 119
온금동 골목길 120
휴전선의 가을 122
풍악산 단풍 123
어버이날 용돈 이십만원 125
노먼 소프 기증자료 특별전에 와서 127
민족작가 연합 대전회의에 와서 128
시의 향기 129
무등시장 국밥집 130
오월 어머니집 131
책이 두려운 이상한 나라의 무서운 침묵들 133
조현옥
현) 광주전남작가회의회원
현) 광주in 편집위원
현) 오월어머니집 문학 강사
현) 민족작가연합 광주전남위원장
현) 민족작가연합 출판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