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날의 순례를 걷다

지은이 이동석 쪽수 236쪽
초판 2021-06-22 ISBN 979-11-6054-464-0
판형 152*224mm 기타
  •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기쁘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준행코자 1981년 창단된 노래하는 순례자는 찬양, 율동, 간증 등으로 복음을 전하는 음악선교단입니다. 각 교회에서 찬양과 복음전파에 열심을 갖는 직장인, 학생들로 구성된 자비량찬양팀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을 다니며 각 교회는 물론 개척교회, 군부대, 병원, 복지시설 등에 40년 동안 약 3,200회 찬양집회를 하였습니다.

     

    창단 4년 뒤인 1985년에 이 팀에 들어와 첫 연습과 첫 집회의 순간이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남아 있는데, 벌써 3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가고 이제 같은 팀에서 사역을 돕는 아들을 보면서 입단 초기의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 글은 노래하는 순례자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저의 인생의 고백입니다. 36년 동안 함께 순례하며 힘이 되어 주었던 모든 단원들에게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제 그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머리말 _004

     

    1부 첫걸음

    철없는 딴따라 _010

    경남 고성 아니고 강원도 고성 _013

    내가 하면 안 되겠나? _018

    또 폐결핵 _022

    방위와 음악교사 _027

    저 논에 엎드려! _031

    라떼는 말이야 트럭 타고 다녔다고! _035

    군부대 공연과 에라이~ _038

    과부의 두 랩돈 _042

    지방순례가 뭔고 하니_046

     

    2부 단련이 필요해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 _056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_064

    수련회와 그분의 목소리 _070

    다윗의 수금 _074

    기적이 일어났다! _076

    이제 내가 살아도. 그리고 최배송 선배 _079

    팀의 분열과 새로운 창단 _085

    사랑하는 단원들 _090

     

    3부 즐거운 순례길

    구원의 확신? - 잘 모르겠는데요 _102

    부산밀알선교단 _108

    첫 해외 단기선교 - 20028_114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_124

    두 번째 해외 단기선교 - 20071_127

    서귀포 제일교회 학생들과의 뜨거운 만남 _136

    중국 기타 강습 _142

    저의 소원은 경찰관이에요 _152

     

    4부 필리핀을 품고

    역사적인 필리핀 단기선교의 시작 2009_158

    창단 30주년, 30교회 섬기기 _172

    본격적인 필리핀 단기선교 2011~2015_176

    참 즐거운 노래를 _191

    필리핀 선교의 확장과 새로운 비전 2016~2018_196

    새로운 도전, 두마게티 2019_209

    필리핀 선교팀을 돕는 사역 2019_214

    어라? 새로운 재미가_218

    은퇴 후 필리핀으로 _223

    화산 폭발과 COVID-19, 그리고 피아노 조율 _226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기쁘다 _234 

  • 이동석

     

    1966.12.24 부산 영도 출생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성악전공)

    현 노래하는 순례자 음악선교단 단장

    현 부산국제중학교 음악교사

    거양교회(예장 통합) 집사

    1985년 노래하는 순례자 입단

    현재까지 3,000여 회 찬양 집회를 인도함

    2006, 2007년 부산경남찬양사역자 연합회 회장

    2006년 부산어게인1907 연합 모임 찬양분과 팀장

    2016년 부산CTS방송 <내 마음의 찬양> 진행

    2017년 부산기독교문화연대 음악분과 실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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