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삶을 통하여

날마다 승리하여 주 안에서 화목한 삶을 사시기를

“화목은 갈등과 분열로 혼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나라와 교회, 그리고 성도의 가정에 꼭 필요한 덕목이며,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 오철훈 목사는 자신의 삶 속 ‘화목’과 종교적 신념 속에 깃든 ‘화목’의 의미를 담백한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자신이 종교인으로서, 한 사람으로 살아오는 데 있어 다양한 ‘화목’이 주었던 심적 풍요로움을 이 책을 선택한 당신에게도 전하려는 마음을 책에 그득 담았다.

많은 종교 책에서 일반적으로 강조하는 하나님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말하려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은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드러내며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그 믿음과 화목,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메시지를 전한다.

추천사

박희전 장로/ 흰돌교회 선임장로 • 008

오창학 목사/ 신촌교회 원로목사 • 009

이철신 목사/ 영락교회 원로목사 • 012

오승훈 목사/ 대서교회 담임목사 • 014

오경훈 목사/ 세종주님의교회 담임목사 • 017

이형우 목사/ 『나는 행복한 바보 목사입니다』 저자 • 020

박성배 박사/ 『한국교회의 아버지 사무엘 마펫』 외 다수 저자 • 023

프롤로그 화목 목회의 여정을 쓰다 • 025

Part.1 오철훈 목사의 신앙 성장 배경 — 아름다운 믿음의 가계에서 성장하다

어머니 최수연 권사님의 새벽기도 • 033

아버지 오창환 장로님에게 온유한 성품을 배우다 • 036

군대생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다 • 039

신학교 시절 3가지 꿈을 이루다 • 041

신학교에서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를 만나다 • 045

삼 형제가 모두 목양에 힘쓰는 목사가 되다 • 047

작은아버지 오창학 목사로부터 성실한 목양을 배우다 • 050

Part.2 오철훈 목사의 흰돌교회 목회 철학 — 여덟 가지의 목회 철학으로 섬겨오다

첫째, 흰돌교회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며 이어가다 • 055

둘째, 부임 당시부터 화목을 강조하다 • 059

셋째, 기도목회를 위해 중보기도실을 활성화하다 • 061

넷째, 항존직을 비롯한 전교인 대심방을 실시하다 • 064

다섯째,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와 선교에 힘쓰다 • 066

여섯째, 제자양육을 활성화하다 • 069

일곱째, 다음 세대를 그리스도의 품으로 이끌다 • 072

여덟째, 지역사회에 칭찬받는 교회가 되다 • 075

Part.3 오철훈 목사의 흰돌교회 설교 — 흰돌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하다

역전의 명수 • 081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쓰는 교회 • 093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 • 105

건강한 교회 • 118

너희는 성전을 건축하라 • 131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 144

영혼의 어두운 밤에 • 155

코로나의 환난을 통과하는 비결 • 168

Part.4 오철훈 목사의 방송 설교 — 방송 설교로 지경이 넓어지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 183

코로나의 환난을 잘 통과합시다 • 195

염려 대신 기도합시다 • 208

코로나 블루를 잘 극복합시다 • 220

Part.5 오철훈 목사의 목양 칼럼 — 목양 칼럼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목사와 설교 • 235

목사와 심방 • 238

교회와 예배 공동체 회복 • 242

이단, 사이비를 경계하자 • 245

대강절을 맞이하며 • 247

성찬식, 바로 알고 참여합시다 • 249

Part.6 오철훈 목사의 기독 공보 가정예배 — 기독 공보 가정예배로 믿음의 사람들과 소통하다

마침내의 축복 • 253

숨은 보배 같은 사람 • 256

No cross, no crown • 259

한쪽 문을 닫으시면, 한쪽 문을 여신다 • 262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 265

Part.7 오철훈 목사의 성경과 고전 연구 — 성경과 고전으로 기독 인재를 세워간다

성경과 고전 읽기 • 271

고전을 통해서 배우는 지혜 • 274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 277

독서와 성경 읽기의 자세 • 282

에필로그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화목을 꿈꿀 때다 • 287

오철훈

흰돌교회 담임목사로서 17여 년간 신실하게 사역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흰돌교회 5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사역과 화목의 목회 여정을 『화목의 목회』로 출간하였다.

부산수산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였고, 장신대 신학대학원(M.Div)과 대학원 구약학(Th.M)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D.Min)를 취득하였다. 어머니 최수연 권사님의 기도 속에 성장하였고, 아버지 오창환 장로님의 온유한 성품을 본받아 화목의 목회자로 성장하였다. 작은아버지 오창학 목사님의 목회 여정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고, 현재 삼 형제 모두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형 오승훈 목사는 대구 대서교회에서 시무하고 있으며, 동생 오경훈 목사는 세종주님의교회를 섬기고 있다.

섬기고 있는 흰돌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내용을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이 전해지는 곳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화목의 복음이 심어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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