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사랑 이야기

지은이 정영일 쪽수 292쪽
초판 2023-04-10 ISBN 979-11-6054-622-4
판형 152*224mm 기타
  • 방황과 고난의 시간을 지나 하늘의 품에 안기기까지

    그리고 우리교회개척과 우리밥집봉사로

    그의 쓰임이 빛을 발하기까지

     

    한번 비뚤어진 마음,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완전하게 해내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줄 사람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바로 정영일 목사의 인생 이야기.

     

    그의 방황은 주변에서 인정할 정도로 험난한 일탈의 연속이었다.

    , 담배, 본드에 학교 밖에서의 폭력써클 활동까지. 정영일 목사는 당시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분노와 방황을 합리화시키는 도구였다고 고백한다. 다른 이들에 비해 잘못된 것에 오래 물들어 있었으나, 그 기간만큼 아니 그보다 더 지난날 자신의 과오를 깊고 진하게 반성하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책 곳곳에 배어있다.

     

    세상의 걸레에서 하나님 나라의 걸레로 변화되다!’ (프롤로그 중)

     

    정영일 목사는 걸레에는 두 종류의 걸레가 있다고 말한다. 세상의 더러움을 몸에 스스로 묻히는 걸레, 또 다른 걸레는 세상의 더러움을 닦아내는 걸레. 그는 목사 안수를 받으며 몸에 더러움을 묻히는 걸레에서 세상의 더러움을 닦아내는 걸레로 거듭났으며, 그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책을 펼친 이들 중 한 영혼이라도 더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하며 말이다.

  • 추천사 1 한상경 | 경인노회장 004

    추천사 2 황재식 | 경인노회 증경노회장 006

    추천사 3 유민영 담임목사 | 온사랑교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위탁대안학교 늘품학교 교장 008

    추천사 4 최성환 목사 | 사랑교회 010

    추천사 5 신재만 목사 | 예일교회 013

    추천사 6 강명규 목사 | 호치민 새빛교회 016

    추천사 7 고봉준 목사 018

    추천사 8 정충일 목사 | 전국노숙인시설협회 회장 020

    추천사 9 박춘섭 목사 | 의정부밀알선교단단장, 의정부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022

    추천사 10 윤재철 | 전 경기북과학고 교장 024

    추천사 11 정희숙 목사 | 양무리교회 026

    추천사 12 박순애 전도사 | 의정부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028

    추천사 13 박성배 박사 | 한국교회의 아버지 사무엘 마펫등 다수의 저자 031

     

    프롤로그 한 영혼이라도 더 하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바라며 034

     

    Part 1. 정영일 목사의 인생 고백, 걸레의 길

    눈물과 기도로 키워주신 어머니, 신종 목사님 044

    유언으로 목사가 되기를 바라신 아버지 049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 053

    제비와 십자가 057

    신문 배달 소년과 아듀 서울 067

    골프장 캐디와 제2의 고향 의정부 072

    의정부 땅에서 걸레가 되다 080

    걸레의 여정 096

    첫 번째 운명의 끝자락 109

     

    Part 2. 정영일 목사의 인생 전환점, 땅의 걸레에게 다가오신 하늘의 사랑

    땅의 걸레 인생에 찾아오신 예수님 118

    하늘의 사랑을 만난 걸레 123

    예수를 알기 위한 길 127

    교회 사역의 시작, 평안교회 144

    내 신앙의 고향, 양무리교회 159

    내 신앙의 동반자, 지숙민 목사를 만나다 178

    신앙의 고향 양무리교회를 뒤로하고 190

    새로운 광야의 시간, 주안 우리교회 195

     

    Part 3. 정영일 목사의 하늘 사랑 이야기, 땅의 걸레에서 하늘의 걸레가 되다

    의정부 우리교회 우리밥집 설립 210

    우리밥집 주방장 지숙민 목사 219

    지역사회 복지와 의정부교도소 교정활동 223

    연탄 목사와 쉼터 228

    땅의 걸레가 하늘 사랑을 전하는 하늘 걸레가 되다 232

     

    ...

  • 정영일

     

    정영일 목사는 늦은 나이인 38세에 어머니 신종 목사님의 기도로 예수님을 만난 이후, 늦깎이로 신학 공부를 하였다. 200644세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인천에서 부교역자로 <양무리교회>를 섬기고 그 후 2010년 의정부에서 <우리교회 우리밥집>을 설립하였으며, 현재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내 지숙민 목사 또한 협동목사로서 <우리교회 우리밥집>을 섬기고 있다.

    정영일 목사는 의정부에서 만난 어린 시절 친구들을 포함하여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본인이 만난 예수님과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하나님 앞에 늘 소망하는 것은 이 땅을 살아가는 지치고 곤하여 쓰러지고 넘어지는 가난한 영혼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사는 소망을 가지고 오늘도 하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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