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으로서 10여 년간 마녀사냥 범죄의 피해자이자 생존자
그 치열했던 투쟁의 기록
사회가 병들었을 때 그 사회는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우고자 하는 희생양을 찾아 나선다. 우리 사회는 국가권력의 비호 아래 마녀사냥 범죄가 용인되어 너무 많은 젊은이가 고통받고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혼 전력자를 멸시 배척하는 것은 반헌법적·반국가적·반민족적 행위이고 치명적 폭력이다.
종래 비 이혼 전력자가 이혼 전력자를 착취하면서 누려온 기득권이 지금은 더 이상 명분이 없고, 더구나 그것은 내 사건에서 보듯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방해가 되고, 심지어 지금은 결혼이 선택인 시대이므로 결혼에 방해가 된다.
나는 국회사무처 재직 중 53세 때부터 한부모가족으로서 혼자 늦둥이 아들을 양육했는데, 이는 공직자로서 초저출산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고민하면서 자녀 양육에 헌신하여 솔선수범한 것이다.
이 책은 20여 년간 계속된 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초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밝혀내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선진국의 위상에 맞는 사회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머리말 004
일러두기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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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룡
전북 고창 출신(1960년생)
고창고 졸업
전남대 경영학과 졸업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로스쿨 졸업
제9회 입법고시 합격(1988년)
국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역임
한부모가족권익연대 대표
정부 공인 비영리단체 한국친구 대표
대표 저서: 『입법의 현장』(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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