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 죽음의 고비를 수차례 넘기고

가정 회복 치유사역자로 우뚝 서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길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_에필로그 중

정용현 목사는 어린 시절부터 영, 혼, 육신 삼중고로 매일 불안과 공포 속에서 인생을 비관하며 살았다. 위로가 필요한 그를 품고 안아줄 자는 아무도 없었다.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이 세상에 내 마음을 알아줄 자 어디 있단 말인가! 지칠 대로 지친 그는 하나님에게 기도했다.

‘하나님, 내 질병을 고쳐만 주신다면 두 번째 생은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_본문 중

그의 앞에는 갖은 질병을 포함해 수많은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그럴 때마다 기도와 믿음의 힘을 실현해 그를 몸부림치게 만들었던 괴로움에서 해방되고 치유받았다.

덤으로 받은 두 번째 생. 정용현, 정순자 부부는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교회를 개척하고 많은 사람을 위로하며 치료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정용현 목사는 상처 입고 아픔으로 몸부림치는 자들을 품을 수 있는 가정 회복 치유사역자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지고 고통받는 자들에게 그동안 살아오며 깨달은 모든 은혜와 경험들을 공유하고 도움이 되고자 한다.

추천사 남기탁 목사 | 복된교회 원로목사(부천노회) ⦁ 004

Prologue 아! 아내도 인격이 있구나 ⦁ 010

Part.1 나의 인생 나의 고백

_나의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덤으로 산 인생이었다

1장 농촌에서의 어린 시절 ⦁ 016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 웃어도 웃는 게 아니었다 / 내 인생 속에 도적이 들어오다 /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하다 / 그런 줄도 모르고!

2장 부산에서의 생활이 시작되다 ⦁ 035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 인생길 험하고 마음 지쳐 / 여호와는 라파의 하나님이셨다 / 드디어 영의 눈이 열리다 / 신앙의 광야 훈련을 하다 / 주경야독, 쉬운 일이 아니었다 / 마리아상, 십계명은 폼인가요? / 1인 3역의 생활을 하다 / 28세에 고입,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하다

3장 둘이 한몸 되어 살아가는 삶 ⦁ 061

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다 / 드디어 대박 아내와 결혼을 하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물을 받다

4장 임마누엘교회를 개척하다 ⦁ 070

시냇물, 강물, 강물에서 바다로 / 두 번째 선물도 받고 부천산성교회에 부임하다 / 1990년, 임마누엘교회 설립예배를 드리다 / 어머니 나의 어머니, 아버지 나의 아버지

5장 더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 081

숨쉬기 운동도 운동인가요? / 3일밖에 못 산다고요? / 학같이 지저귀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 임종의 문턱에서, 가게는 누가 보느냐 / 하나님 빨리 퇴원시켜주세요 / 하만은 박살 나고 모르드개는 승리할지어다 /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다

6장 정순자 사모의 인생 이야기 ⦁ 104

전남 담양에서의 어린 시절 / 사랑하는 님을 만나다 / 부산에서의 결혼생활 / 서울에서의 목회생활 / 남편 목사님이 쓰러지다 / 나의 부부생활 / 치매가 있으신 친정어머님을 모시다 

Part.2 나는 치유사역 교재였다

_이유 없이 흔들리는 나무는 없다

1장 속사람의 내적치유 ⦁ 122

가정사역, 보인다 보여! / 아내의 치유,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구나 / 나 자신의 내적치유 / 하나님이 축복의 세상을 열어주시다 / 치유사역자로 쓰임을 받다

2장 21세기 가정사역 연구소를 개원하다 ⦁ 138

가정사역 연구소를 개원하다 / 예수님의 이름 앞에 / 사랑의 지팡이 운동

3장 나는 살기 위해 웃고 걷는다 ⦁ 147

사탄의 장난에 시달리다 / 머리뚜껑이 열리다 /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다 / 라파전인치유 공부를 하다 / 웃음치료 전문강사가 되다 / 디스크가 터지다 / 나는 살기 위해 걷는다 / 교회가 재개발 당하다 / 하나님이 응답을 다 주셨다 / 치매 장모님을 모시면서 성숙해지다 

정용현, 정순자 부부

정용현 목사, 정순자 사모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부천노회(통합) 소속 임마누엘교회를 목회하고 있으며 심리치료, 가정사역, 웃음치료를 통한 전인치유를 목표로 섬기고 있다. 특히 가정사역은 1996년부터 시작하여 2000년에는 ‘21세기 가정사역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부부상담, 고부상담, 마음의 상처, 분노, 우울증 등 치유를 실시하고 개인과 가정을 회복시켰으며 굳TV와 극동방송에도 소개된 바가 있다.

정용현 목사는 본인이 하나님의 치유사역 교재라 할 정도로 많은 상처와 아픔으로 몸부림을 치면서 치유를 경험하였기에, 독자들도 같은 치유를 경험하고 주 안에서 누리는 삶을 살았으면 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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