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자격 - 이래야 나라다 [제이커뮤니케이션]

지은이 정규재 쪽수 428쪽
초판 2018-04-20 ISBN 979-11-956910-5-0
판형 152*224mm 기타
  • ‘행동하는 지성’, 정규재에 길을 묻다.

     

    ◆ 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논객으로 널리 알려진 정규재 주필(정규재 TV & 펜 앤드 마이크 대표). 이 책은 “이게 나라인가?” 고민하는 많은 국민들의 의구심이 깊어가는 요즘, 올해로 건국 70주년을 맞는 자유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묻는 사람들의 질문에 그가 답한 것을 묶은 것이다.

     

     ◆ 이 책에는 건강한 자유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정규재의 간절함이 담겨 있다. 눈을 번쩍 뜨게 하는 새로운 관점, 몰입의 재미가 독자들을 강렬한 깨달음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행동하는 지성', 정규재에 길을 묻는 이유다. 해박한 지식, 치밀한 논거에 근거해 문제점과 해결책을 적시, “통쾌하고 명쾌한 돌직구를 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그는 “지금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인민민주주의로 가려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 정부가 광장의 시위나 함성을 민주주의의 본질처럼 여기고 있으나 이는 위험하고 후진적 발상이다. 민주주의의 본질은 선거라는 정해진 절차를 통해 정권이 교체되는 것이어야지 광장의 시위와 대중의 감정에 따라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못 박는다.

     

     ◆ “세계 유례없는 대기업과 재벌 규제, 골목상권 보호, 동반성장 정책, 중소기업 고유업종 지정, 전통시장 육성, 경제민주화의 본질이 바로 좋은 일자리를 다 파괴하고 있다”는 정규재의 주장은 취업 절벽에 직면하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책머리에

     

    Ⅰ경제/기업 이슈

    1장 정치가 파괴하는 청년 일자리, 이래야 생긴다

    2장 시장경제는 감세, 복지국가는 증세로 간다

    3장 재벌은 성공한 중소기업이다

    4장 문 대통령, 경제민주주의에서 벗어나야

    5장 복지 정책으로는 부동산 가격 못 잡아

     

    Ⅱ노동/임금 이슈

    1장 노동 통계 이해 못 한 엉뚱한 노동 정책

    2장 노동시장 살리는 노동 개혁

    3장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소득주도 성장’은 허구

     

    Ⅲ 정치/사법 이슈

    1장 청와대, 소통부재·인재부족 더 심해져

    2장 아, 이 나라 4류 정치

    3장 정의에 무감각한 사법부

    4장 이정미, 김이수, 이진성,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서기석, 조용호(이·김·이·김·안·강·서·조) - 헌법재판관 8인의 미스테리

     

    Ⅳ 북한 및 북핵 이슈

    1장 북한, 우리 민족을 인질로 잡고 있는 인질범

    2장 북한 핵 위협, 그 해법은

     

    Ⅴ 사회/언론/복지/교육 이슈

    1장 대한민국 소득 양극화 ‘사기극’ 전모

    2장 중산층 몰락의 진실

    3장 기술로 야기된 환경 문제, 기술로 극복해야

    4장 언론 보도, 곧이곧대로 믿는 당신만 바보

    5장 복지국가는 가족을 파괴한다

    6장 평준화 폐지해야 나라가 일어선다

  • 그는 바른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에게 득이 된다 해서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옳은 말은 행동으로 옮기는 보기 드문 지식인이다. 사람들은 흔히 그를 ‘행동하는 지성’이라 부른다. 

    희망마저 얼어붙은 이 시절, 맹추위에도 푸른 솔잎을 지켜가는 소나무처럼, 봄을 지펴내는 한겨울 매화처럼, 그 고매한 향기를 널리 뿜어 자유민주주의로 가는 길잡이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기개 높은 사람이다.

    그와 같은 사람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기필코 희망찬 미래에 도달하리라는 푸른 꿈을 안고 힘찬 항해를 해 나갈 수 있는 것이리라.

    그는 곡학아세를 거부하고 정론직필하는 용감한 언론인의 자세로 지난 세월을 살아왔다.

    한국경제신문 경제부장, 논설실장, 주필을 지냈다. 지금은 뜻을 세워 인터넷 방송인 ‘펜 앤 마이크’를 창설, 주필로서 이 시대의 잘잘못을 대중에게 고하는 선봉에 서 있다. 

    그의 예리한 신문 칼럼과 방송 토론, 대학 강의와 대중 연설을 접하고 많은 이들이 그 영민한 지성과 담대한 용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국민들이 그에게 갈 길을 묻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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