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 개정판 출간!

정작 J를 지배한 것은 육신의 고통이 아닌 영적 갈증이었다.

메마른 땅, 그 지하에서 한 인물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일그러진 믿음으로 방황하던 시절을 딛고 기어코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는 주님의 전도자로 일어난 J. 애통하게도 이국땅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그의 발자취가 이 책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에 남아있다. 부디 J가 일신을 부딪쳐 만들어낸 이 처절한 울림이 이 땅의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으로 전달되어 척박한 땅 위에도 성령의 꽃이 피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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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J 형제를 만나게 된 강변의료봉사

1장 하나님은 북녘 땅에서 지금도 역사하신다
나는 지옥의 자식이었다
“하나님? 하나님이 누구네 집 아들이오?”
“주여,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죽고자 하니 살길을 허락하시다
하나님 나라의 간부가 되다

2장 말씀대로 순종하니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신다
성경을 구하고자 불속이라도 뛰어들다
소를 잡아 드리라는 말씀과 씨름하다
목숨을 걸고 소를 잡아 번제를 드리다
말씀대로 순종하니 하나님이 일하신다

3장 하나님의 자녀에게 고난은 축복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 것이 아니다
나의 의지와 하나님의 뜻은 다르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을 전적 의존하라
광야의 삶은 축복이다

4장 생명을 걸고 잠자는 그리스도인을 깨우다
말씀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반짝이와 폭풍이
전도자로 맹활약을 펼친 ‘전용식’
참나무 숯처럼 세상을 정화하고 싶다던 L
복음을 부르짖으며 순교한 철갑이
옥중에서도 신앙을 지킨 M
주님께서 파견한 특파원, E

5장 지옥에서 천국으로, 우리에겐 천국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네가 산다
하나님이 찾아오신 그날 내 인생의 어둠이 걷혔다

에필로그
북한 용어 풀이 

편저자 박상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Fuller Seminary 신학대학원과 선교대학원(D.Min) 과정 수료, 서울 예닮교회 당회장비서(김호식 공로목사), 서울 새벽교회 부목사와 세브란스병원 원목 역임, 한국임상목회교육(K.C.P.E) 수퍼바이저, (전)샘의료복지재단 시애틀지부장과 SAM-USA 미주본부장, (전)해외한인장로회(KPCA) 북한선교위원, (현)워싱턴주 선교단체협의회(AMAW) 총무, (현)워싱턴주통일구국기도회 총무, (현)통일전문가네트워크 코디네이터, (현)기드온동족선교(GBMW)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