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다섯 살의 청춘

지은이 황성렬 쪽수 256쪽
초판 2019-01-25 ISBN 979-11-6054-243-1
판형 152*224mm 기타
  • 100세 시대, 인생의 제3막에 들어선 황성렬 저자의 첫 번째 책!

     

    책을 한 권 쓰는 것이 아빠의 오랜 꿈이었다.”라고 했던 딸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를 위로하고

    가장 찬란했지만 가장 공허한 삶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50대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기 위해!

     

    개인의 어설프고 소소한 삶일지언정 깊은 내면을 살펴보면 모두가 영화이고 소설이다.

    어쩌면 우리의 현실을 소설보다 잔인하다. 현실이 영화보다 서글프다.

    그런 잔혹하고 슬픈 현실이 쌓이고 쌓여

    한 편의 감동적인 소설로 탄생하고 영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 본문 중에서

     

    삶 속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써내려간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추천사

    들어가며 쉰다섯 살 남자가 책을 쓰고 싶었던 이유

     

    오십 남자도 소년이었고, 청년이었다

     

    1_누구나 생애 최고의 순간은 있다

    2_쉰다섯 살 남자는 4남매 중 장남이다

    3_오십 넘은 남자들에겐 잊을 수 없는 공간이 있다

    4_쉰다섯 살 남자의 서랍 속 영수증 하나

    5_선택의 순간 - ‘밥벌이 수단적성사이

    6_어릴 적엔 상대적 빈곤감이 열등감

    7_중학교 1학년,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다

    8_회식 후 2차는 노래방’, 범생이에게는 두렵기만 한 콤플렉스

    9_눈물이 많아지는 나이, 쉰다섯

    10_쉰다섯 살 남자가 치과 전문의를 만나기까지

    11_‘빵보라는 별명을 가졌던 쉰다섯 살 남자

    12_사춘기 짝사랑의 추억

    13_쉰다섯 살 남자의 직업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선생님

     

    여름 오십 남자의 중년은 모든 것을 가정에 쏟았다

    14_문득 동병상련(同病相憐)’을 느낄 때가 있다

    15_이삿짐을 대여섯 번 싸게 된 사연

    16_쉰다섯 살이 되어 알게 된 우는 아이 달래는 방법

    17_큰딸이 수술받던 날의 일기

    18_자식이 꿈을 향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부모도 행복하다

    19_쉰 살이 넘은 아내의 새로운 직업

    20_사람은 누구나 변한다

    21_쉰다섯 살 남자에게 애인이 생겼다

    22_시누이와 올케 사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23_오십 대 부부와 세 딸 가족의 단란하고 화목한 분위기

    24_쉰다섯을 살다 보면 방황하며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한다

    25_쉰한 살의 나이로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에게

    26_쉰다섯 살 재미없는 남자는 작은 행복을 찾았다

     

    가을 오십 남자에게 친구는 과거와 현재의 통로다

    27_쉰다섯 살 남자의 어린 시절 동네 친구

    28_죽마고우(竹馬故友)의 노후 계획

    29_유머감각이 풍부한 초등학교 친구

    30_쉰다섯 살 남자는 안부 전화하는 친구가 제일 좋다

    31_친구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32_쉰다섯, 3 시절 떠났던 자전거여행이 그립다

    33_고교동창의 눈물 나는 운전면허 취득 사연

    34_50대에 다시 생각한 친구를 위로하는 방법

    35_쉰다섯 살 남자도 칭찬을 들으면 춤추는 고래가 된다

    36_인사말의 온도 차

    37_잊지 못할 옛날 여자친구

    38_쉰 살이 넘어 배우게 된 운동

    39_쉰다섯 살 친구들을 즐겁게 하는 방법

     

    겨울 오십 대 남자는 독서와 글쓰기로 다음 10년을 준비한다

    40_쉰다섯 살 남자는 라디오를 좋아한다

    41_55년을 살다 보니, 누구나 처음엔 실수하더라

    42_쉰 살을 넘긴 남자가 일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은?

    43_쉰다섯 살 월급쟁이는 휴일에 게으름을 피운다

     

  • 황성렬

     

    1964년 충북 옥천군 안남면 도농리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졸업하며 고향을 떠나 청주 시내에 있는 충북고등학교에 다녔다. 대전광역시에서 대학생활을 했다.

    1985년부터 198712월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전경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19901KBS한국방송공사 방송기술직으로 입사했고, 30여 년을 한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했다. 당진송신소, 대전방송총국, 계룡산송신소, 본사 라디오기술국, 전주방송총국에서 일을 하며 남부럽지 않은 사회생활을 했다. 2019년 현재 KBS 2라디오(해피FM) 생방부조에서 음향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인생 3막을 준비하며 글쓰기공부에 빠져있다. 30년 공돌이 땜쟁이삶에서 글쟁이로의 변신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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